IBM 29 card punch(ibm 29 keypunch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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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hana computer museum"를 천공카드에 입력한 모습

60년대~80년대초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대형 컴퓨터를 사용하는 회사나 대학등 단체에서는 ibm card 라는 펀치카드(punch card)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컴퓨터에 입력했습니다. 즉, 천공카드는 컴퓨터의 저장장치이자 입력장치인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IT 역사상 60년대~80년초까지만 해도 이 card punch 기를 사용해서 해외(특히 미국등)의 각종 대용량(?) 데이터들을 천공카드(ibm card)에 입력하는 용역사업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80년대-90년대 타자수 같은 역할을 하는 '천공수'라는 분들이 주로 입력을 담당했다고 하니 당시에는 첨단 IT 사업이었던 것이죠. 즉, 데이터를 입력한 천공카드를 해외 수출(?) 해서 당시에는 엄청난 외화를 벌여들인 첨단 IT 사업이었습니다.

사실 천공카드는 단순하게 각종 데이터(숫자,문자,특수기호등)을 미리 정의한 천공 코드에 따라 구멍을 뚫어서 데이터를 저장합니다.(위에 zerohana computer museum 이라는 문자를 천공카드에 기록한 사진을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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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카드 기록 방법(숫자,문자,특수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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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하나 컴퓨터박물관에 전시 중인 IBM 29 card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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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29 card punch
제로하나 컴퓨터박물관에 전시중인 ibm 29 card punch 도입 당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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